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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서민적이어서 놀람"…김부겸 장관, 국민 몰랐던 '놀라운 일상'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5.22 09: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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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김부겸 장관의 서민적 일상이 연일 화제다.


최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부겸 장관, 이런 놀라운 일상 실화야? 이명박 박근혜 정권 장관들과는 180도 차이가 있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부겸 장관은 업무 차 KTX 열차로 추정되는 객차에서 피곤한지 수면을 취하고 있는데, 누군가 이른바 ‘도촬(도둑 촬영)’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이 분, 김부겸 정치인 맞나요?”라고 질문을 던졌는데, 김 장관 측도 이 같은 사진이 재미있는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를 올려놓았다.


한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KTX 내부에서 난동에 가깝게 소란을 일으키며 주변 승객들에게 공포감을 준 사람을 “난 공무원”이라며 굴복시킨 팩트가 일부 트위터 등에 올라와 지난 21일 핫이슈로 등극한 상태다.


시민들은 김부겸 장관에 대해 “국민도 몰랐던 '놀라운 일상'이다” “너무 서민적이어서 놀랐다” 등의 의견을 개진 중이다.


이미지 =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