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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떠난다’…박창훈, 국민도 티끌만큼 몰랐던 '혈투'의 마지막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5.22 08: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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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박창훈 비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1야당 한국당 소속 나모 의원의 비서인 박창훈 씨가 중학생과 때 아닌 ‘혈투’를 벌인 결과, 국민적 질타를 한 몸에 받고 있기 때문.


박창훈은 이 때문에 네이버와 다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으며, 일부 언론이 실명을 공개한 뒤, 복수의 매체들이 그의 이름 석자를 쏟아내고 있는 형국이다.


일각에선 박창훈에 대한 마녀사냥, 신상털기가 진행되고 있지만, 누리꾼들은 “자업자득” “인과응보” 등으로 냉소와 조롱을 보내고 있다.


나모 의원이 ‘사과’하고 박창훈씨가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당 나모 의원의 비서 박창훈 씨가 10대 학생과 전화통화를 하던 도중, 전직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취지의 ‘막말’을 쏟아내, 일각에서 ‘배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등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박창훈 발언은 특히 일부 특정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글 이미지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