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이낙연 총리의 낮은 행보가 누리꾼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모처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유공자를 포상한 뒤 악수하면서 고개를 90도 숙이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기 때문.
‘이낙연 총리’는 이 때문에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주요 포털 정치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누리꾼들과 지지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처럼 문재인 정부의 초대 총리로 맹활약 중인 이낙연 총리의 서민적 행보를 비롯해 겸손한 의전은 과거 정부 황교안 총리의 '황제 의전'과 비교되면서 인스타그램 등에서 ‘비교 동영상’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낙연 총리의 근황을 매일 언론을 통해 접한 시민들 역시 “이런 총리 처음이다” “국민 앞에서 매일 고개를 숙이다니, 정말 감동” “과거 모 총리는 ‘황제의전’ 때문에 국민에게 스트레스를 줬는데, 어깨에 힘이 들어간 총리 차량 때문에 추위에 떤 시민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등의 의견을 개진 중이다.
이미지 = KTV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