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구본무 회장의 근황과 관련해 주요 포털에서 그의 이름 석자가 실검으로 뜨자 그의 아들 역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구본무 아들, 이런 모습 처음이야”라는 제목으로 언론보도 관련 기사 댓글들이 종합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따르면 구본무 아들에 대해 부정적 여론도 있지만, 긍정적 댓글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yons****’는 구본무 아들에 대해 “고등학교 동기인데, 다른 건 몰라도 구광모는 정말 착했음. 구광모가 LG 가문이라는 것도 고3때 알았을 만큼 전혀 티내지 않는 평범하고 좋은 친구였다. 인성으로 비판하는 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아무튼 이런 사실도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아이디 ‘secr****’는 “불법적으로 승계하는 것도 아니고 계열분리 잡음 하나없이 깔끔하게 승계한다고 해도 비판하네요. 마치 자기들이 주인인 것 마냥ㅎㅎ. 전문오너경영은 나쁘다라는 편협한 시각은 좀 버리고 살았으면. 쓰레기라고 부르짖는 오너경영만 아니었으면 지금의 삼성반도체는 없다. 오너없는 대우조선은 왜 망했겠냐?”라고 반문했다.
이미지 = 포털 인물 정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