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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소 처음이야"…이낙연 총리 표정에 딱딱한 여야 정치권도 '웃음'

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기자  2018.05.16 16: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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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여의도 정치권의 강대강 국면 속에서도 이낙연 총리의 일상적 행보가 딱딱한 여의도 정치권에 ‘미래’를 그려냈다.


이낙연 총리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뉴스 토픽으로 부상했으며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응원글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핵심은 이낙연 총리가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는 것.


국회 영상에 따르면 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안 심사와 관련해 인사말을 하기 위해 발언석에 섰다.


하지만 발언석이 고장난 까닭에 높이조절이 사실상 불가능 해지자 결국 어쩔 수 없이 허리를 90도로 숙인채 연설을 해야 하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됐고, 관계자들이 이를 수정하기 전까지 이낙연 총리가 편안하게 웃는 일련의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잡혔다.


이 같은 이낙연 총리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과 지지자들은 “익살스러운 모습도 멋지다” “당신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등의 의견을 개진 중이다.


이미지 = 아리랑 TV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