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제습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비가 전국적으로 내리면서 방안의 끈적끈적한 느낌이 일상을 괴롭히고 있기 때문.
제습기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올랐으며, 제습기 구매 노하우를 묻는 질문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제습기를 어떤 회사 제품으로 써야 하는지 궁금증을 던지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제습기를 만드는 회사는 단 한 곳이며, 상표만 다르게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습기를 파는 과정에서 로고만 다르게 나간다는 것. 즉 제습기 공장은 한 공장이라는 의미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제습기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비싼 것’을 찾는 것보다는, 제조원, 용량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게 필수과정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제습기를 구매할 때는 쇼핑의 지혜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이미지 = tv조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