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이승우 전성시대다. 그만큼 올 여름 ‘그 남자라면 족하다’는 이유인 셈이다. 매일 눈을 돌렸던 신태용호에 이승우가 뛰어 올랐다.

아찔한 실력에 눈이 돌아갈 정도라지만, 그맘큼 ‘전혀 몰랐던’ 발탁인 까닭에 이승우는 이 시간 현재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올랐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썸남도 심쿵할 ‘특별한’ 발탁. 모두들 돌아볼 정도로 그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로 치솟고 있다.

신태용 감독이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는데 이승우가 명단에 포함되자 고개를 갸우뚱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승우는 안전한 선수이긴 하지만, 월드컵에 ‘딱이냐’는 질문과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주력화기로 어울리냐는 것이다.

하지만 이승우에 대한 반론도 있다. 그의 실력을 보면 ‘심쿵’하면서 반하게 된다는 것이다. 한편 이승우는 최근 세리에 A AC 밀란전에서 성인 무대 데뷔골을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하는 등 역대급 전투력을 보였다.

한편 이승우는 청소년 대표팀 코스를 밟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