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소송 항소심 재판이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포털 키워드에도 등극한 이부진 이혼소송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고법 가사2부(재판장 김대웅)에서 공개재판 형식으로 1차변론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이번 이혼소송을 통해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에 대해 어떤 카드를 꺼내들었을지 주목된다.
사실 2017년부터 시작돼 온 이부진 이혼소송은 지난해 3월, 한차례 위기를 맞았다.
임 전 고문이 소송 항소심을 맡게 될 재판부인 서울고법 가사3부의 재판장 강민구 부장판사에 대해 법관 기피신청을 냈기 때문.
강 판사가 장충기 전 삼성그룹 전략실 차장과 '특수 관계'이기 때문에 재판 자체가 불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다는 합리적 의혹을 제기한 것.
이에 따라 재개된 이부진 이혼소송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재계와 산업계는 누가 마지막에 웃게 될지 주목하고 있다.
당장 두 살마의 이혼소송에 들어가게 될 천문학적 재판비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 역시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