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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론자 '아방궁 만들자?' 강력 반발…탁현민 靑 영빈관 '발언' sns 후끈, 찬성론 '우세'

전희연 기자 기자  2019.02.10 15: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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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청와대에서 나온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세계 여러나라의 국빈행사장과 이런저런 의전 행사장소를 둘러 보았지만 고백하건데 아마도 우리나라 영빈관이 가장 최악"이라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같은 '탁현민 靑 영빈관 발언'은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게 아니라 청와대의 미래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따뜻한 조언으로 보인다. 즉, 문화국가의 진면모를 보여주기 위해선 구시대적 그림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게 탁현민 전 행정관의 결론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같은 발언은 자칫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세력과 집단에게 공격의 기회를 제공하는 발언이 될 수 있어 주목된다.


한 네티즌은 "영빈관 개보수한다면 아방궁이니 혈세낭비니 반발하는 자한당 꼴 보고싶다. 그래야 다음 총선때 자한당 투표 안하는 국민들 조금이라도 늘어날테니"라고 일갈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자리를 떠나서야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겠죠. 청와대 예산 쓴다고 물어 뜯었을테니"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 역시 탁현민 발언에 대해 "보수언론 기레기 예상 기사, 모 청와대 행정관 사직하며 청와대 내부 비밀자료 설계도 빼돌린듯 국가 공식행사 시설형편없다고 까발려 국가망신 초례"라며 탁현민 기사에 우려를 내보냈다.


네이버 아이디 'ppl1****'는 "대통령이 뭐만 하면 반대하는 야당의 습성(이건 보수나 진보나...) 때문에 될리 없음. 비행기 산다고 해도 난리. 영빈관 개보수 한다고 해도 난리. 지네 월급 올릴 땐 꿀먹은 벙어리 되서 Yes...국개의원 반으로 줄여라"라고 비판했다.


반대로 'make****'는 "청와대를 아방궁으로라도 만들자는거냐?"라고 정치적으로 접근하며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