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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자에게 성적으로 유린당한 女손님 상처만 남아" …칼 뽑은 디스패치 '판도라의 상자' 열었다, 충격과 공포

전희연 기자 기자  2019.02.04 09: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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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디스패치가 이틀째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키워드로 등극하고 있다.


이유인 즉, 승리가 이사로 재직한 클럽 버닝썬에 대한 이 매체의 쐐기를 박는 리포트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기 때문.


디스패치는 핵심 관계자의 말과 다양한 증거들을 제시하며 버닝썬 내부에서 다양한 형태의 여성유린적 성격이 강한 성범죄가 자행되고 있다고 폭로했다.


아울러 결정적 증거로 공개된 운영진의 단체 채팅방에는 여성 손님들을 상대로 한 성범죄들을 공모하는 내용이 고스란히 담긴 자신들의 표현구들이 담겼다.


이번 보도와 관련 네이버 아이디 'mira****'는 "버닝썬 클럽 영업정지 청원 동의 부탁드립니다"라고 했고, 한 네티즌은 "승리 소속사와 경찰간에 어둠의 거래가 아주 긴밀한 듯하다"라고 비꼬았다.


이에 따라 관련 보도 이후 네티즌들과 대중들은 '윗선'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는, 즉 이번 사태의 꼭대기에는 대중이 모르는 거물이 있는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을 제기 중이다.


사실상 '판도라의 상자'가 열었다. 상자 속 내용은 충격과 공포다. 포식자에게 뜯긴 듯한 여성 손님들의 상처만 남은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클럽을 찾는 손님들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실 디스패치 폭로 이전에는 승리의 주장과 승리의 지인들인 클럽 윗선들의 주장, 직원들의 주장과 선택이 이성적이고 타당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피해자가 폭행사태의 가해자로 둔갑한 것도 모자라 심지어 성범죄자로 몰리는 상식 이하의 상황이 발생해도, 그들은 눈하나 깜빡하지 않으며 차근차근 답하며, "우리는 무죄" "남자 손님이 유죄"라는 논리를 펼쳤고, 경찰도 피해자의 손에 수갑을 채우는 클럽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이 매체의 보도 이후 상황은 180도 달라지며 진실의 문을 열고 있다. 누가 대국민을 상대로 뻔뻔하게 거짓말을 자행하고 있는지 네티즌들과 대중들은 정답을 찾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