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제보자들 아파트 논란이 이틀째 뜨겁다. 제보자들 아파트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고조되고 있다.
제보자들 아파트는 이 때문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 21일 KBS 2TV '제보자들'에서 소개된 울산 모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의 사연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달구고 있다.
2018년 4월 입주를 마쳤어야할 이 아파트가 날짜를 차일피일 미루면서 계약자들이 기약 없는 '떠돌이 신세'로 고시원과 원룸 등을 전전하고 있다는 것.
예정된 날짜에 입주할 줄로만 알고 살던 집을 팔았던 계약자들은 벌써 9개월째 샛방 등을 떠돌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한다.
지난 20일 '****, 울산호수공원**** 사태를 해결해 주십시요'라는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청원자는 "세상천지에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으며 열 번이라도 고개 숙여 사과하고 용서를 빌어야 하는 건설사는 오히려 우리 계약자들이 정당한 민원과 집회를 이유로 공사가 지연됐고, 명예가 훼손됐다고 예비입주자 대표들을 계약해지 시키고 고발한다는 내용증명까지 보내왔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 청원자는 "대통령님! 이게 나라입니까? 이게 법치주의가 살아있는 국가입니까?"라면서 "파렴치하고 악랄한 건설사가 더 이상 국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해서 자기들의 실속만 챙기려 하지 못하도록 법의 엄중함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많은 계약자들은 이 추운겨울날 내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단기월셋방이며 원룸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내집에서 따뜻하게 살수 있도록,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느낄 수 있도록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1일 이 내용이 KBS '제보자들'에서 공개되면서 아파트 건설사를 향한 누리꾼들의 비판이 점점 커지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관련 청원은 22일 오후 2시 현재 2300여명이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