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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내부 직원 양심선언 언제쯤? 김성태 딸 특혜채용 의혹, '메가톤급' 후폭풍

전희연 기자 기자  2018.12.20 14: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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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김성태 딸 특혜채용 의혹 키워드가 양대 포털을 점령하고 있다.


김성태 딸 특혜채용 의혹은 이 때뭉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당장 한국당 김 전 원내대표로부터 무차별적인 공격을 당했던 여권은 ‘똑같은 계산법’으로 반격에 나섰다. 총공세의 기회를 뒤늦게 잡은 셈이다.


'혼수성태'라는 별명을 갖게 된 김 전 원내대표는 그러나 '여권은 비리가 맞지만, 나는 아니'라는 논법으로 맞대응하고 있다. 소설이라는 것이다.


관련 의혹의 핵심은 한국당 김 전 원내대표의 딸이 KT그룹에 비정상적으로 특혜 채용이 됐다는 것. 특혜 채용도 논란이 될 수 있는데, 비정상적으로 입사했다는 점은, 한국당의 과거와 현재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김성태 딸 특혜채용 의혹은 현 정부에서가 아니라 2011년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보이지 않는 외압, 그러니까 윗선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문부호와 직면한 상태다.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한 매체는 한겨레로, 이 매체는 이 회사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김 전 원내대표의 딸이 계약직으로 채용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폭로했다. 어찌된 일인지 김 전 원내대표의 딸은 2월 퇴사했다.


퇴사할 2월은 강원래드 등 공기업 채용비리가 정치권을 강타하던 시점이다. 즉 정상적으로 정규직이 됐다면 퇴사할 이유가 없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김성태 의원은 앞서 원내대표 시절 서울교통공사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강력히 요구해왔다.


한편 한국당은 이번 사안을 예의주시 중이다. 어떤 주사위를 던질지 카드를 만지막거리고 있다.


그러나 논평조차 내놓지 못하는 등 발등에 떨어진 불을 어떻게 끌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한국당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