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원작 키워드가 드라마 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현빈-박신혜 주연의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인기를 끌면서 '원작'을 찾기 위한 누리꾼들의 움직임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
tvN 토일드라마로 선보이는 이 드라마는 투자회사 CEO인 男주인공(현빈)과 한때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女주인공(박신혜) 사이에 발생하는 4차원적 이슈를 소재로 한다.
특히 스페인 그라나다를 배경으로 판타지스러운 스토리가 펼쳐지며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원작 찾기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해당 드라마는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아홉번의 시간 여행', '더블유'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의 작품이다. 원작은 존재하지 않는 순수 창작물이다.
원작이 없는 까닭에 향후 전개될 줄거리를 좀처럼 예상하기 힘든 이 드라만는 평균시청률 7%를 돌파하며 화제의 드라마로 등극했다. 매회 방송때마다 원작과 인물관계도, 줄거리, 몇부작인지까지 검색어로 등극, 흥미를 자극하는 중이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원작이 혹시나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부호가 커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