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전현무 한혜진이 '나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숨은 1인치 때문에 연일 화제다.
전현무 한혜진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반대로 전혀 어울리지 않는 커플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정반대 ‘느낌적 느낌 스타일’로 프로그램의 존재가치를 더욱 업그레이드 시면서 ‘없어선 안 될’ 존재로 자리잡아왔다.
그리고 두 사람은 앞서 10월, 결혼설로 대중적 시선도 한 몸에 받았다. 그리고 불과 두 달 만에 결별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물론 이는 사실무근일 확률이 높다. 두 사람은 ‘사랑’에 대한 믿음을 확신하고, 공개연애를 시작해왔기 때문. 만약 프로그램에서 수상한 눈치가 보였다면, 이는 잠시 다툼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는 게 맞다는 게 중론이다.
이들의 결별설은 결국 네티즌들이 앞장서 의혹을 제기하고, 일부 언론들이 받아쓰기를 하면서 이슈의 중심에 선 해프닝으로 끝날 확률이 크다는 게 팬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전현무 한혜진에 대한 '이슈 가치적' 측면에서 보면 '큰 이슈'가 결코 될 수 없다는 것.
이에 이들이 이슈화되는 것을 두고선 일각에선 의혹을 제기하고 있을 정도.
두 사람과 관련된 이슈는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둘’ 사이는 좋아도 이슈가 되고, ‘나빠도’ 먹잇감이 됐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을 담은 이야기가 최근 들어 일부 언론을 통해 노골화되는 등 두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은 늘상 ‘안테나’에 잡혀왔다.
이런 와중에 결국 두 사람의 ‘결별설’이 수상한 그림을 통해 또다시 제기되면서, ‘결혼 가능성’이 물거품으로 돌아간 것 아니냐, 그래서 프로그램에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디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은 이틀 연속 각종 SNS을 강타며 ‘실패한’ 공개커플로 남을지 ‘성공한’ 공개커플로 자리매김할지에 대한 논쟁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한편 전현무 한혜진이 이러한 논란에 대해서 노 코멘트로 일관하고 있는 것도 '정상적'이라는 반응과 '수상하다'는 반응으로 엇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