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서인영 사건은 한 종편 프로그램 촬영 때 발생했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다. 두바이 편 촬영 당시였는데, 작심하고 공개된 화면을 보면 논란의 주인공은 서씨였다.
부인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을까. 곧바로 그녀는 ‘사과’했다. 일각에선 여러 행태를 두고 ‘만행’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여성 연예인의 ‘갑질’과 관련된 증권가 지라시가 소문이 아닌 팩트였음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그런 기막힌 서인영 사건은 4일 방송된 ‘비디오스타’를 통해 다시금 거론됐다.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그리고 여러차례에 걸쳐 ‘사과’했. ‘용서받을 수 없는’ ‘잘못돈’ ‘병원도 다녔던’ ‘트라우마’ 등의 표현구를 통해 시청자와 대중 앞에 사과했다.
서인영 사건은 이 때문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그녀의 사과와 방송 출연을 둘러싼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서인영 사건에 대한 재언급이, 마치 예능 활동을 위한 신호탄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것. 즉 이미지가 추락해도 당당하게 예능에 출연해 눈물샘을 자극한 이유는 향후 예능 활동을 위한 포석을 깔기 위한 제스쳐라는 것.
이는 서인영이 당시 사건에 대해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고 부정적 시선이 고조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