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나쁜형사 신하균이 서술해 나갈 드라마의 ost가 화제다.
오늘 밤 10시 첫 방송을 시작한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가 앞서 오후 6시 첫 번째 OST 음원 ‘그림자’를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했기 때문.
‘그림자’는 괴물 보컬 ‘손승연’의 파워풀한 가창력에 하드코어 힙합 대표주자 ‘블랙나인(BLACK NINE)’의 절규하듯 쏟아내는 랩이 절묘하게 더해져 하모니를 이룬 마이너 곡이다.
믿고 보는 배우 신하균의 캐스팅은 물론, 프리퀄 영상, 콘셉트 아트 및 포스터 등을 통해 남다른 미장센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일리시 감성 액션 범죄수사 드라마 ‘나쁜형사’의 첫 번째 OST 다.
힙합 뮤지션 블랙나인이 랩 메이킹에도 직접 참여한 '그림자‘는 웅장한 현악기와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나쁜 형사’의 메인 테마곡으로 강인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우태석(신하균 분)의 캐릭터를 표현하며 극의 몰입감을 최고로조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그림자’를 시작으로 드라마 방영 동안 순차적으로 '나쁜형사'의 OST를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나쁜형사’만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이 묻어나는 독보적이고 강렬한 트랙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 신하균과 연쇄 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 이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수사 드라마로 2018년 반드시 봐야 할 가장 강렬한 화제작이자 기대작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체 불가능한 연기력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은 선보이고 있는 신하균과 사이코패스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이설의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영국 BBC의 인기 드라마 ‘루터’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