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신분당선 키워드가 온라인을 강타하고 있다. 혹자의 표현대로 ‘대혼잡’ 상황이 발생했다. 출입문 고장 때문이다.
판교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은 ‘지옥’을 순간 경험해야 했다.
신분당선은 이 때문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잇따른 지하철 사고 소식에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수도권 전철 신분당선이 이날 사고를 일으키면서 시민들은 이 같은 사고가 또 언제 발생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지하철을 신뢰해도 되느냐’고 질문을 던지고 있다.
신분당선 사고는 10분만에 복구가 됐지만, 근본적 대책 마련은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시민들로부터 제기되고 있는 형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