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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난 대중과 네티즌들의 외면…벼랑 끝 도끼, 개인 방송 '사면초가'

전희연 기자 기자  2018.11.27 10: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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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백만원조차 없어서 목숨을 끊는 대중도 있는데..."


엄마의 과거지사로 말문을 열었던 도끼가 각종 sns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그의 발언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그깟 돈" 등의 표현으로 마치 피해자를 ‘거지 취급’ 한 것 아니냐는 질타가 그를 향하고 있다.


도끼 전성시대에 흠이 가고 있다. 곳곳에서 싸늘한 시선이 속출하고 있다. 마치 비행을 중단해야 하는 위기다. 사면초가라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누리꾼들의 냉소와 조롱이 나온다.


흥행의 주체적 역할을 하고 있는 그가 ‘개인 방송’을 통해 피해자로 보이는 한 인물에 대해 인격모독적 발언을 쏟아내 파문이 일고 있다.


이 같은 비난 여론에 대해 그는 현재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여론이 악화될 경우 사과문을 공식적으로 내놓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그의 천만원 발언은 그가 ‘돈에 대해’ 평소 어떤 지론을 가지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엄마 사기 해명에 입을 열었지만 자충수를 둔 셈.


대중들은 그의 경솔한 발언에 대해 ‘논란만 키운 해명’이라며 ‘차라리 입을 다물고 있었던 게 나았다’고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