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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군생활 어떻게 되나…추행 논란은 수면 아래로?

전희연 기자 기자  2018.11.22 14: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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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이서원이 양대 포털 연예가 뉴스의 키워드로 등극했다.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가 갑자기 군입대, 그것도 비밀입대 형식으로 논란을 피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기 때문.


그는 지난 4월 여성 동료 연예인에게 신체 접촉 시도 및 흉기 협박 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며, 재판 과정에서 혐의 일부를 인정하며 자숙 중이었다.


이서원은 이 때문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번 입대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당장 긍정적 목소리보다는 부정적 목소리가 쇄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정혜원 판사는 22일 "이서원 씨가 지난 20일 군에 입대해 불출석했다"며 재판을 연기했다. 말이 연기지, 사실상 군사법원으로 넘어간 셈이다.


이에 따라 그의 군입대를 두고 비판적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


일각에선 추행 논란을 일으킨 이서원이 상명하복 체제로 얼룩진 군문화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며 정상적인 병역생활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냉소적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아울러 연예병사로 빠질 가능성도 누리꾼들은 경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