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산체스 부모가 도마 위에 올랐다. 1998년 있었던 과거지사 때문이다. 과연 의혹은 사실일까. 각종 언론들이 ‘사활’을 걸고 덤비고 있다.
하지만 부모의 이슈에 대해 자식을 연좌제처럼 비판할 수는 없는 노릇. 실검에 등극하는 등 이슈의 중심에 섰지만, 그 역시 어린 시절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산체스가 성장하면서, 또 성인이 된 뒤에 이 같은 의혹을 알았는지 여부는 다른 사안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미 그의 어머니 이름도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고, 주민들의 피해 증언도 속출하면서, 나아가 경찰 수사까지 진행될 조짐인 까닭에 연예가 생활에 치명타를 입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산체스 본명은 신재민. 올해 32살이다. 동생이 유명한 래퍼로 한 종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산체스 부모 실화야?”라는 제모긍로, 과거 한 지역에서 지인들의 돈을 편취해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사실 확인 및 경찰 조사가 필요한 글이 올라와 후폭풍이 불고 있다.
이 글에 따르면 산체스는 의혹이 제기될 당시, 11살로 가족 이민을 떠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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