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대전 유성구서 규모 2.1 지진 이슈가 지역사회를 강타했다.
그도 그럴 것이 대전 유성구서 규모 2.1 지진으로 피해는 없지만, 대전 지진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
기상청은 서둘러 대전 유성구서 규모 2.1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지진 공포증’에 휩싸여 있는 시민들과 주민들은 지진이 수도권을 향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걱정어린 시선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서 규모 2.1 지진은 이에 각종 sns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논쟁 역시 이 시간 현재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전 지진이 양대 포털 실검에 오른 까닭은 19일 오전 3시 34분께 대전 유성구 북서쪽 8㎞ 지점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기 때문.
대전 지진 소식에 ‘모르고 잠을 잤다’는 시민들의 반응부터, 서울이든 경기든, 전국 어디에서라도 큰 지진이 언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어쩌면 예고와 같은 지진일 수 있으니 각별히 대비하자는 의견까지 다양하게 개진되고 있다.
반대로 대전 유성구서 규모 2.1 지진을 강하게 느꼈다는 의견도 있다.
아이디 ‘tjdu****’는 “대전 유성구 살아요. 자다가 깼는데 천둥소리 비슷하게 나면서 바닥이 흔들리더라구요. 자고 있으면 몰랐겠지만 깨어있으니 미약한 강도인 2.1도 이렇게 느껴지던데..대전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하니 무섭네요”라고 전했다.
이미지 = 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