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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 관계 학생, 과연 2명 뿐? 논산 여교사, 충격 받은 학부모들 "내 아들은 혹시"

전희연 기자 기자  2018.11.12 14: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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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남제자들과 성관계를 맺은 의혹을 받고 있는 논산 여교사가 각종 SNS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누가 먼저 잘못을 했느냐를 떠나서 워낙 충격적인 사건들이 세부적으로 논산 여교사 사건에 얽히고 설킨 바람에 지역 교육계는 패닉 상태에 빠졌다.


그렇다면 논산 여교사는 왜 기간제로 해당 학교에 입성한 것일까. 그리고 이 여교사는 교육에 집중하기 보다 '왜'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린 것일까.


결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일선 교육 현장에서 벌어졌다. 소문만 나돌던 ‘카더라 통신’은 팩트였고 결국 논산 여교사은 물러났다. 여교사 남편 역시 이혼했다.


이번 사태를 접한 학부모들은 ‘우리 아들은 피해를 당하지 않았는지’ 의문부호를 던지고 있다. 실제로 일각에선 논산 여교사와 함께 성관계를 맺은 학생이 과연 2명 뿐일까, 라는 합리적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협박을 당해서 이 여교사가 다른 고교생과 성관계를 맺은게 아니라 애시당초 다른 고교생과도 부적절한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는 합리적 의심으로 경찰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논산 여교사 기사 댓글에 넘쳐나고 있다.


해당 여교사는 현재 사직서를 낸 상태이고, 학교 측은 논란이 확산되지 않길 바라는 눈치다. 그러나 이미 논산 여교사 사태는 일파만파 커지면서 또 다른 의혹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미지 = 스타트뉴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