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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높은' 위험수위 발언에 갑론을박…한국당 강연재 '역대급' 쓴소리, 페이스북 내용 실화야?

전희연 기자 기자  2018.11.05 17: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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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강연재가 여의도 정치권을 강타했다.


청와대가 자유한국당 법무 특보인 강연재의 이 같은 파면 발언에 어떤 임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강 씨 발언은 사실상 최고수위의 공격, 정치권의 그 어떤 논평보다 수위가 높다는 점에서 갑론을박의 대상이 되고 있다.


강 씨는 사실상 우파의 진영에서 보면 ‘역대급 쓴소리’로 박수갈채를 받고 있고, 반대로 문재인 대통령 혹은 현 정부의 지지자들 입장에서 보면 ‘반역적’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어 논란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실제로 강 씨는 지난 토요일 이 같은 발언을 쏟아내 주요 포털 1위 뉴스로 올랐으며 결국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강 씨는 이후 발언 논란에 대해 후속 멘트는 내놓지 않고 있다.


그는 과거에도 현 정부를 저격하는 듯한 취지의 발언을 계속 쏟아내고 있어 그 배경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강 씨 발언은 현 정부가 국정 농단 정권보다 더 ‘문제가 있다’는 취지로 해석되고 있어, 국정 농단 정부를 옹호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도 직면한 상태다.


이와 반대로 강 씨 발언은 국정 농단 정부가 더 낫다는 취지로도 해석될 수 있어, 태극기 부대로부터는 환영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지 =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