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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 '칼' 뽑았다, 아내 공격 '못참아'…첫 눈에 뿅 반한 아내 '지킨다’

전희연 기자 기자  2018.11.02 09: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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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정재용 측이 단단히 뿔이 났다. 아내에 대한 황당한 궤변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셈이다. 정재용 개인으로부터 어떠한 합의를 바랐던 것이라면 이 역시 사실무근이라는 의지를 소속사에 보낸 것으로 보인다.


정재용 측이 사랑하는 아내, 예비 신부 보호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아내가 마치 사기를 친 것처럼 묘사되고 있는 일련의 그림에 대해 정재용이 칼을 뽑아든 셈이다. 만약 아내를 더 치고 올라올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경고장을 정재용이 보낸 셈이다.


정재용 행동은 그가 유명한 강성파 그룹 DJ DOC 소속이라는 점에서 접근하면 그가 동원할 수 있는 물리력 법적 정신적 액션을 모두 취할 것으로 보인다. 정재용 측은 일단 ‘아내가 외휴와 압박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정재용 아내가 잘못을 저질렀다는 소속사의 주장에 1차 반박을 한 것이다. 특히 정재용 측이 내놓은 2차 주장은 더 충격적이다. 아내 소속사는 아내가 돈을 갚지 않을 경우 정재용 이름을 걸고 기사화시키겠다고 협박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이긴 하지만 만약 사실일 경우 후폭풍은 거세질 전망이다.


정재용이 스타라는 것을 인지한 소속사가 ‘나이 어린’ 신부, 또 임신 9주차인 신부, 그리고 또 이들의 남편이자 아빠를 상대로 ‘작전’을 펼치려 했다는 게 정재용의 주장이다.


정재용 측은 그러면서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현재 행하는 파렴치한 짓을 멈춰라”고 마치 논평처럼 경고장을 던졌다. 정재용 측의 이 같은 강력한 메시지에 대해 소속사는 현재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대응법을 모색하면서 정재용 측 주장에 반격을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정재용 아내로서는 든든한 지원군이 옆에 존재하고 있다. 혼자 싸우는 것보다 말 그대로 연예계의 ‘파이터’들이 곁에서 지원사격을 보내줄 확률이 크다. 두 사람 사이에 대한 온갖 비난적 댓글도 난무하지만 분명한 것은 정재용은 아내를 사랑하고 지켜주려고 올인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재용이 지금의 아내를 만난 토크 예능 프로그램은 차마 눈으로 보기도 부끄러운 ‘황당한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두 사람이 여기서 만나 부부의 인연을 맺은 것보다 이러한 성인 프로그램에 해당 여가수를 내보내 돈을 벌려고 했던 소속사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타가 정재용 관련 기사 댓글에 넘쳐나고 있다.


정재용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