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한서희가 각종 sns 등을 빠르게 강타하고 있다. 각종 포털의 주요 뉴스로는 이미 한서희 이름 석자가 당당히 올라와 있다.
가장 많이 본 뉴스에 해당된다. 그만큼 ‘양측의’ 갈등이라기 보다는 ‘그들만의 리그’를 터트리고 싶어하는 한서희의 바람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서희가 현재 나름대로 속도조절 중이다. 뭔가 큰 무언가를 터트릴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일종의 밀당 작전으로도 풀이된다. ‘난 카드’가 있으니 ‘너희 쪽도’ 카드를 내놓아라, 식의 고도의 노림수로 읽힌다. 물론 누군가를 향한 한서희 발언인데 ‘상대남성’은 특정을 짓지 않았다.
그녀가 언급한 내용도 사실 그런 측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나올 생각하지 말라”는 일종의 경고는 한서희가 해당 남성으로부터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받았을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염두할 수 있는 고도의 수위 높은 발언이다.
물론 한 씨의 이 같은 묘한 움직임에 대해선 과거부터 지금까지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분석도 있다.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자신의 주가를 높이기 위해 한서희가 전략을 짜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기그룹 빅뱅 멤버 탑(31·본명 최승현)과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인물이 바로 한서희라는 점에서 대중들의 모르는, 일련의 대마초 흡입 과정에서 발생한 또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가 충분히 존재할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에 제기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연습생 출신의 평범한 일반인이고 상대 남은 거대 기획사에 소속된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한서희가 내뱉는 말은 일종의 쓴소리가 아니겠느냐는 분석도 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을 스타라는 이유로 계속 배출하고 그렇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우리 연예 시스템에 대한 조롱적 성격이 강하다는 것이다.
한 씨가 특히 향후에도 또다시 폭탄발언을 쏟아낼 수도 있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노이즈 마네킹이 아니라 그녀가 언급한대로 만약 ‘추억’이 있다면 한서희가 언급한 ‘그날의 추억’은 무엇인지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그녀가 단단히 화가 난 실질적 이유는 간단해 보인다. 한서희 측 주장에 따르면 누군가는 현재 자신을 ‘꽃뱀’이라고 조롱하고 모멸하고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한서희는 그 누군가가 누구인지는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한 씨는 탑과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풀려났다. 일반인이 대마초를 흡입했을 때와는 사뭇 다른 판결이다. 최근에는 “추억..^^”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건 당시 수갑이 채워진 포토를 올려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기도 했다.
이미지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