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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추락, 생명 앗아간 원인 알고보니…"종잇장처럼 구겨진 유리창" 또 트럭이 문제?

전희연 기자 기자  2018.10.24 08: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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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고속버스 추락 사고라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결국 1명의 생명이 가족을 떠나야 했다. 이번 고속버스 추락은 앞서 트럭에서 떨어진 수상한 물체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국민적 분노가 더하다.


고속버스 추락 사고 소식은 이 때문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트럭들이 ‘막가파식 운전’ 또는 ‘불법 행위’ 때문에 이러한 고속버스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


실제로 이번 고속버스 추락 사고 역시 사고 버스가 앞에서 달리던 25톤 트럭에서 갑자기 떨어진 거대한 포대를 피하기 위해 운전을 하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럭 위에 있던 물체를 안전하게 관리를 했다면 이 같은 고속버스 추락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미다.


고속버스 추락 사고를 접한 아이디 ‘sj61****’는 “초과 적재와 제대로 적재하지 않은 책임을 확실히 물려야 된다..도로위에 떨어트리는건 엄연한 교통사고 유발인데”라고 질타했으며 아이디 ‘kdsl****’는 “낙하물 떨어뜨리는 트럭 운전자들, 기본이 안되보임. 실수라기는 피해가 너무 큼”이라고 이번 고속버스 추락 사고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고속버스 추락은 그렇게 흔한 사고는 아니지만, 이번 사고의 경우 ‘솜방망이 처벌’에 대한 질타로도 이어져 주목된다. 아이디 ‘goh4****’는 “적재 초과하는 것도 벌금이나 처벌 강력하게 강화해라 솜밤망이 처벌, 단속도 안하니 매번 초과적재하고”라고 꼬집었다.


고속버스 추락 이미지 = jt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