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박찬호 선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박찬호가 한 예능을 통해 '충격적 증언'을 쏟아낸 것으로, 그는 과거 죽음 공포를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의 이 같은 사연 때문에 그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의견글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박찬호는 한국 선수들의 긍정적 이미지를 외국에 전파한 사실상 최초의 국보급 투수로 한때 거리를 한산하게 할 정도로 인기 최고의 절정기를 달렸다.
박찬호 세대 전후로 야구를 판가름 할 정도로 그는 전설의 선수다.
그런 박찬호는 지난 1999년 LA 다저스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을 때 상대 플레이어를 겨냥해 한국 태권도를 연상시키는 이른바 2단 옆차기를 시도해 핫이슈가 된 바 있다.
박찬호의 이 같은 액션은 현재까지도 미국과 한국에서 ‘전설로’ 기록돼 있다.
박찬호는 당시 사건 뒤 출장 정지라는 고통을 받았고, 한발 더 나아가 살해 협박을 받아 대인기피증이 생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