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대전 화재 사진들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대전 화재 모습은 그야말로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대형 화재’, 즉 재난 수준이다.
최소 7~8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전 화재가 발생한 체육관에서 발생한 거대한 화염으로 주변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이며, 이 같은 대전 화재는 주변 도시에서도 관측이 가능할 정도.
대전 화재 사진은 마치 화산이 폭발한 듯한 공포감을 주고 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이 화재 발생 직후 연기를 뚫고 대거 인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전 화재 발생 직후 시는 곧바로 긴급 재난문자를 송출했다.
대전 화재는 다른 지역과 달리 거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던 까닭에 시민들도 화들짝 놀라는 분위기다. 자연스럽게 대전 화재 원인을 둘러싼 누리꾼들의 질문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전 화재를 접한 한 시민은 “화재는 3시 23분 문자는 4시10분에 오고ㅠ”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대전 화재 직후, 이날 화재도 현 정부 탓으로 돌리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대전 화재 이미지 =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