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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실체 드러났다, '오락가락' 카드 경악…온라인 오프라인 이미지 ‘180도’ 달랐다

전희연 기자 기자  2018.10.19 12: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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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김창환 대표는 선의의 뜻을 가지고 한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한 아이돌 그룹에겐 ‘악몽의 존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국민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모르고 김창환 대표에게 만날 박수갈채를 보냈다.


김창환 대표에 대한 ‘충격적’ 증언들이 계속 쏟아지고 있어 귀를 의심하게 할 정도로 놀랍다는 반응이 sns을 강타하고 있다. 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메머드급 폭로’ 때문으로 김창환은 이 시간 현재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김창환은 ‘그런 적이 없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도 여러 연예가 이슈들이 터지고 있는 가운데 김창환 대표도 그 ‘중심’에 섰다. 가요계에 폭행 습관과 비리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여전히 군사문화적 더러운 실체가 존재하고 이를 수수방관하고 있는 인물이 바로 김창환이라는 의혹제기가 나와 후폭풍이 거세다.


김창환 실체가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 오락가락한 행보에 팬들 역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김창환 트위터에는 아이돌 그룹에 대한 뜨거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딸이 이 그룹을 좋아한다며 설레는 감정도 드러냈다. 하지만 복수의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오프라인에서 김창환은 180도 다른 행보를 보였다.


이번 의혹들에 따르면 김창환은 아이돌이 맞고 있어도 나몰라라 했다. 오히려 더 부채질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아이돌에게 담배를 권유하기도 했다. 아이돌이 폭행을 당할 때는 ‘살살해라’라고 했다. 폭행을 해도 좋은데 적당히 하라는 의미다. 이 때문에 김창환이 이번 아이돌 뿐 아니라 과거부터 지금까지 후배들에게 이런 식으로 접근한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이 나온다.


김창환 대표는 이에 대해 현재까지 침묵하고 있다. 일단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사태를 지켜보며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이다. 이미지 추락을 막기 위해 ‘사실무근’ ‘법적대응’으로 나설지, 아니면 아이돌의 증언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대표직에서 물러날지 주목된다.


김창환이 벼랑 끝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또 다른 증언이 나올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김창환 이미지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