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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겨냥한 불순한 그들 '새 신랑 이미지' 타격 의도했나.."연예인 가족이 위험하다"

전희연 기자 기자  2018.10.18 18: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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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조정석 배우를 둘러싼 논란은 일단 소강상태로 접어들 조짐이다. 전날부터 시작된 말도 안되는 조정석을 둘러싼 음모는 하루가 지난 뒤 그가 직접 ‘칼’을 뽑으면서 진화되는 국면이다.


때문에 왜 지라시를 유포한 세력들이 조정석 배우를 ‘목표물’로 삼았는지, 또 조정석과 ‘말도 안되는 루머’에 휩싸인 여가수를 ‘타킷’으로 삼았는지가 조정석 배우와 관련된 기사들에 올라오는 질문들이다.


조정석은 소속사가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타격을 받은 상황, 논란이 함께 됐던 루머 대상자인 여가수는 팀을 탈퇴해 소속사마저 없었던 까닭에 ‘노림수’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조정석 배우를 겨냥한 불순한 그들이 '새 신랑 이미지'에 타격을 주려고 했다는 합리적 의심이 나오고 있는 것. 이 때문에 과연 지라시에 ‘카더라 통신’을 유포하는 세력들이 조정석으로 논란을 마무리할지에 대해선 회의적이다. "연예인 가족이 위험하다"는 근본적 질문들이 나오고 있는 것.


조정석 측은 하루 뒤인 오늘 공식입장을 통해 "가족 관련 악성루머에 대해 선처없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천명했다. 다소 교과서적인 입장이긴 하지만, 이 같은 입장을 통해 루머는 사실과 다름을 증명했다. 만약 조정석이 선처를 하게 된다면 루머를 인정하게 되는 꼴이라는 극단적 주장마저 나올 정도로, 이번 사안에 대해 확실하게 처벌의사를 밝혀야 한다는 팬들의 모소리가 쇄도하고 있다.


조정석 배우는 거미와 5년간 열애 끝에 언약식으로 결혼했다. 모범적인 새 신랑 이미지가 구축돼 있는 상황. 조정석과 함께 ‘카더라 통신’으로 곤욕을 치른 유명 톱 스타피디도 ‘깨끗한 이미지’로 국민과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여전히 받고 있다.


결국 이번 조정석을 둘러싼, 또는 다른 피디 혹은 여가수, 여배우를 둘러싼 일련의 흐름은 뭔가 치밀하고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프로그램 속에서 ‘빵’ 터진 것이라는 의혹에 직면하고 있다.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는 의미다.


조정석 배우가 ‘좌시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칼을 꺼내든 이상, 목표물을 향해 계속 돌진할지 여부를 계속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팬들도 직면했다. 조정석 측도 각오를 단단히 했다. 그는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다양한 가운데 일각에선 조정석 이슈에 대해 정부를 비판하고 있어 주목된다. 아이디 ‘yj12****’는 “난민 이슈 묻어버리느라 연예인들만 피해보네”라며 조정석 기사에 또 다른 의혹을 제기했다.


조정석 이미지 = 소속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