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염문설 자체를 교묘하게 거짓으로 만들어서 ‘마치’ 실제처럼 퍼트리는 세력들에 대한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염문설을 퍼트리는 세력들은 ‘아니면 말고’ 라는 식으로 매사에 접근하고 있는 까닭에 한 스타의 가정이 파괴가 되면서 자신들은 이득을 보기 때문.
유명 피디와 그 피디가 제작한 예능에 출연한 여배우 사이의 염문설을 퍼트리며 '웃는 세력'은 과거엔 대부분 ‘뭔가를 숨기기에 급급한’ 권력층과 기득권 세력들이었다. 물론 지금도 염문설은 그들이 퍼트리고 증권가 지라시가 가짜뉴스의 진원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염문설은 아니더라도 과거 90년대 초반 20대 최절정 스타 가수는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설’은 물론이고 심지어 ‘임신설’까지 나오는 등 지라시가 주는 고통은 참혹할 정도였다. 물론 지라시 내용의 상당부분이 사실과 맞아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 까닭에 대중들은 “본인들이 부정한다고 하더라도 지라시를 신뢰한다”는 의력을 피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를테면 배우 김민희와 영화감독 홍상수가 염문설에 휩싸였을 때만 해도 초반에 두 사람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 입장을 천명하며 언론을 협박했다. 하지만 염문설은 팩트로 드러났다. 염문설이 실화였던 셈.
물론 전날부터 터진 염문설은 말 그대로 ‘설’이다. 하지만 염문설은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고, 여전히 갑론을박을 유발하는 흥미로운 소재로 손색이 없다. ‘뭔가 감추고 싶을 때’ ‘뭔가 숨기고 싶을 때’ 그들이 또 누군가의 염문설을 휙 던지는 이유다.
염문설로 고통받은 두 스타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