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JSA 비무장화 키워드가 온라인을 빠르게 강타하고 있다. 그만큼 국민이 바라고 바랐던 평화와 통일의 시대에 조금 더 가까워지는 그런 계기 중 첫 번째 단추가 바로 JSA 비무장화인 셈.
그런 측면에서 볼 때, 또 미래 시대 우리 아이들이 군대에 가지 않아도 될 그런 ‘미래가’ 현 정부에서 그려지고 있다는 점에서 JSA 비무장화는 주요 사회뉴스로 부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특정 포털 사이트의 관련 기사 댓글에선 JSA 비무장화에 대해 비판적 목소리가 나온다.
여전히 JSA 비무장화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의 사상을 의심하는 등 색깔론, 종북론 등으로 승부수를 던지며 현 정부에 대한 우호적이고 긍정적 여론을 차단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는 것. 이에 JSA 비무장화 키워드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빠르게 이슈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JSA 비무장화가 이처럼 조명을 받는 속사정은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JSA 관광객 자유왕래가 추진되기 때문. 이에 더 이상 ‘가짜 jsa’를 찾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비무장화' 역시 이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 등 남북간 군사적 화해와 협력의 시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외신도 이 때문에 JSA 비무장화에 대해 밀도 있게 현미경을 들이대고 있다.
다만 분단을 즐기고 분단을 고착화시키며, 전쟁 분위기를 통해 자신들의 이해와 요구를 충족시키고 생존을 영윈했던 집단에선 여전히 JSA 비무장화에 대해 싸늘한 시선을 보이고 있다. 시기상조라는 것이다. 여전히 북한이 독재정권, 독재시대에 매몰돼 있는데 JSA 비무장화를 한다는 것은 북한을 이롭게 하기 위한 행위라는 것이다.
JSA 비무장화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