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동덕여대 알몸남 사태가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지게 하고 있다. 여성들은 분노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일각에선 동덕여대 알몸남이 과연 1번만 범죄를 저질렀을까라는 합리적 의문을 던지고 있다.
동덕여대 알몸남 사진은 이미 카톡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검거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번질 만큼 번져버린 동덕여대 알몸남 포토는 또 다른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남성혐오증을 동덕여대 알몸남이 더욱 부채질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온다.
동덕여대 알몸남이 왜 그런 추악한 막가파 범죄를 저질렀는지는 알 수 없다. 변태적 성적인 흥미를 갖고 있었는지 아니면 해당 여대에서 다른 성적 범죄를 저지르기 위한 1차원적 행보였는지는 경찰이 이번 동덕여대 알몸남 사태를 수사하면서 밝혀내야 할 대목이다.
대신 동덕여대 알몸남 뿐 아니라 국내 다른 여대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아니면 앞서 과거에도 발생했는지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여대생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특정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동덕여대 알몸남 관련 기사 댓글에 ‘비슷한 일을 당했다’는 증언들이 속출하고 있어, 이번에 이슈화되지 않았더라면 제2의 동덕여대 알몸남 사태가 발생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나오고 있다.
동덕여대 알몸남이 여성들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 만큼, 그의 신상을 모두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비등하다. 만약 동덕여대 알몸남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을 경우 여성들의 거센 반발이 예고되고 있다. 남성우월주의라는 것이다.
동덕여대 알몸남의 자세한 인적사항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경찰은 조만간 동덕여대 알몸남과 관련한 공식 브리핑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덕여대 알몸남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