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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의리'와 '신뢰' 속에서 충신의 길 택하다…뭉그적 거림 없다

전희연 기자 기자  2018.10.16 08: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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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김현종 이름 석자가 출근길 오전을 강타하고 있다.


김현종 발언에 대해 적폐세력들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지만 여전히 그를 지지하는 누리꾼들과 국민은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여전히 김현종 죽이기에 나선 세력들도 많은 까닭에 그의 입에 시선이 연일 집중되고 있다.


김현종이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핫이슈 메이커로 떠오른 까닭은 모 방송에 출연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입을 열었기 때문.


이날 방송에 따르면 김현종은 '의리'와 '신뢰' 속에서 충신의 길 택한 것으로 보인다. 기회주의적 행보와는 거리가 멀었던 셈.


이날 한 방송에서 진행자인 김어준은 "보수진영에서 제안을 했을텐데 왜 거절하셨습니까?"라고 질문을 던지자 김현종은 "제안이 왔었는데, 장수가 주군을 한 분을 모시지 두 분을 모시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 이유 하나 때문에 안 갔습니다. 전 노무현 대통령을 억수로 좋아했습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과거 참여정부 시절에도 통상교섭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김현종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