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김종민 황미나 ‘가상 커플’은 방송에서 “우리는 오늘부터 1일”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커플도 늘 이런 식이다.
가장 연예 예능은 더더욱 그렇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 그게 현실이다. 김종민 황미나는 그렇다면 이런 공식을 벗어날까.
김종민 황미나 커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나 대중적 관심이 두 사람의 ‘만남’과 ‘미래’에 쏠리면서 김종민 황미나 두 사람이 ‘연출가’의 각본대로 움직이는지, 또는 누군가의 미래를 위해 연기를 하는지, 혹은 실제로 서로 관심을 두고 ‘발전’을 바라고 있는지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 때문에 본방, 재방 이후 김종민 황미나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의 키워드로 등극하며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팬들은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잘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으고 있지만, 티브조선 종편에서 나오는 가상 커플 예능에 대한 회의론이 지배적이다.
그렇다고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가짜’ ‘연기’를 하고 있다고 보기엔, 김종민을 바라보는 황미나의 행동도 ‘진심’이 있어 보인다. 그녀는 인스타 등을 통해 그와의 만남에 대해 ‘발빠르게’ 타전하고 있다. 연기라면 굳이 이러한 이미지 관리를 할 필요가 없다.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현실화 될 가능성은 극히 없어 보인다. 김종민과 만나고 있는 황미나는 연기자도 아니고 예능인도 아니고, 공중파 활동을 한 방송인도 아니다. 그녀는 티브조선 기상캐스터일 뿐이고, 티브조선에서 하는 예능에 출연했을 뿐이다.
김종민과 만남이 끝나면 황미나를 호출할 방송사는 과연 존재할까. 현재 시청자들이 묻는 질문이다. 다만 ‘이슈’가 되고 ‘인기’가 많아지면 방송사를 나오고 ‘소속사’가 생길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게 중론이다.
김종민 황미나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