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이래나 사망 미스테리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도 그럴 것이 논란이 됐던 이래나 죽음의 이유가 밝혀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전 남편이 빠르게 재혼을 선택했기 때문.
이 때문에 ‘이래나’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조명을 받고 있으며 이래나의 전 남편의 근황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이래나가 이처럼 주목을 받는 이유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큰 아들인 이선호 CJ부장이 27살의 아나운서 이모씨와 결혼한 가운데, 이 부장의 결혼이 처음이 아니라 두 번째이고, 전 부인이 바로 고인이 된 이래나 씨이기 때문.
이에 신혼 7개월 동안 이래나 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다는 목소리가 비등하다. 아울러 대기업 맏며느리로 들어가 왜 사망했는지 여부도 질문의 핵심 포인트로 등극하고 있다. 하지만 이래나 사망 사건에 대해선 해당 기업도, 주변 사람들도 어찌된 일인지 입을 다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래나 사망 사건은 그렇게 수면 아래로 사라졌지만, 전 남편의 재혼으로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래나 전 남편인 이 부장은 지난 2016년 그룹 코리아나의 이용규씨 딸인 이래나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예일대학교 유학생 신분이었던 이래나 씨는 배우 클라라의 사촌이다.
이래나는 촉망을 받던 수재 중의 수재였다. 하지만 미국 뉴헤븐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불과 22살의 나이였다. 결국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지병이거나 사고사일 경우 감출 이유가 없고 스스로 극단적 행동을 했다고 하더라도 알음알음 소문이 났을 상황이지만, 어찌된 일인지 언론도 침묵하고 있다. 이래나 미스테리가 증폭되는 이유다.
이래나 키워드가 이틀 연속 온라인을 강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기적으로 반복적으로 이슈화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알 팀에서 이래나 사망사건을 다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대기업의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킨 까닭에 불가능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따라 누리꾼들은 이래나씨가 결혼 7개월 만인 2016년 11월 미국 뉴 헤이븐 자택에서 사망했고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지금까지도 공개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숨기고 있는 뭔가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합리적인 질문을 쏟아내고 있다.
이래나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