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김정숙 여사 움직임이 그야말로 연일 핫이슈다. 지지자들 중에선 ‘화보 같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일거수 일투족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만큼 김정숙 여사는 발빠른 행보, 유쾌한 행보를 하고 있다.
김정숙 여사가 문재인 대통령 만큼 퍼스트 레이디의 진면모를 선보이며, 국민 속으로의 행보를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청와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는 야권도 김정숙 여사 만큼은 ‘손을 대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김정숙 여사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키워드로 등극해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노인의 날을 맞이해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옆 경로당을 깜짝 방문했다. 예정에 있었던 방문이든, 예정에 없었던 방문이든, 김 여사 때문에 ‘노인의 날’이라는 사실을 언론도 알게 되는 듯한 풍경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정숙 여사가 노인의 날인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함께 하며 아픔을 같이 했고, 아픔을 함께 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올해 100세를 맞은 노인들에게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과 카드를 발송하는 등 김정숙 여사 역시 노인들을 위한 발걸음을 한발 한발 내딛고 있다.
물론 이 같은 김정숙 여사의 행보에 대해 일부 포털 댓글을 보면 ‘악의성’ 가득한 글들이 종종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누리꾼들은 이러한 김정숙 여사 행보에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차기 대통령으로 “김정숙 여사를!”이라는 의미심장한 누리꾼들의 구호도 많은 클릭수를 유발하고 있다.
한편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정숙 여사의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던 이날 분위기를 전했다.
김정숙 여사 이미지 = 청와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