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석패다. 정현이 순식간에 좌초됐다. 경기적 부담감이 컸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팬들이 몰랐던 또 다른 뭔가가 있는 것, 즉 아픈 부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정현 경기 전후에 나오고 있다.
슈퍼스타 정현 선수가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올라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보통 정현 선수의 경기가 있기 하루 전부터 ‘핫이슈’가 되는 것과 달리, 이날은 경기 패배 이후 관련 소식이 올라왔다.
그만큼 팬들도 대중도, 언론도 정현 선수 경기에 관심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정현 탈락은 일단 “믿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그도 그럴 것이 1회전에 아쉽게 쓴잔을 마셨기 때문.
물론 정현의 라쿠텐 저팬 오픈 1회전은 스카이스포츠서 생중계를 했지만, 예전처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는 거의 없었다. 이날 정현의 첫번째 게임 상대방 선수는 데니수 사포발루프(세계 31위·캐나다)로 알려졌다.
정현 선수의 아쉬운 패배로 해당 경기에 대한 관심은 더더욱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전망이다.
한편 정현은 평소에도 기부활동을 남몰래 하는 등 보이지 않는 선행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 이미지 = 스카이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