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키워드가 한 예능 방송 직후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강타했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 ‘보도자료’를 뿌린 듯, 너도 나도 해당 키워드를 이슈화시키면서 시청자 뿐 아니라 대중들은 오전부터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테스트하는 진풍경이 발생하고 있다.
마치 뻐근한 목을 풀자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는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미 알려진 테스트이지만, 평소에 이를 접한지 못한 시민들과 시청자들은 한 방송 이후 알게 된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직접 접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 중이다.
그만큼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는 백발백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전체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심리적으로 ‘어? 나하고 맞네’라는 적용법이 투영된다면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역시 같은 느낌으로 심리적 받침대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SNS에서는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어떻게 하는 것이냐는 질문이 쏟아지고 있고 이미 접한 시민들은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가 놀랍다” “정치인들부터 테스트를 해봐야 할 것” 등의 반응이다.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가 이처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까닭은 美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설의 여배우 신애라가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추천했기 때문. 오직 나만을 생각하고, 남을 무시하고 모멸하고 차별하는 작금의 시대에서 "나를 알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이 같은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가 필요하다는 게 그녀의 주장.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하고 나면 ‘남을’ 즉 타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이해심이 커졌다는 의미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해봐도 전혀 달라진게 없다며 사용법 자체에 대해 여전희 의문부호를 던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각종 트위터 등에선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에 대한 질문지들이 확산되고 있으며, 전문가들도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의 ‘긍정적 면’에 대해 고개를 끄덕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이미지 =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