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연 기자 기자 2018.09.20 16:20:0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은 '위대하고' '순결하고' '소중한' 땅의 한 중심에서 '더 진보된' 미래를 이야기했다. 도보다리와 같은 상징적 장면도 나왔다.
단순한 관광 차원의 접근이 아니라,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은 '한반도의 세련됨'을 언급하면서, 통일시대의 첫 발인 '국민 소통'을 조심스럽게 약속했다.
즉, 역사적으로 뜻깊은 순간으로 영원히 기록될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은 ‘마지막 날’ 더 ‘역사의 새 시작’을 언급했다. 천지방문과 관련된 영상은 아직 없다. 일행이 서울에 도착하면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 영상들이 속속 공개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인스타와 트위터 등에서는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이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 역시 고조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걸음이 되풀이 되면 더 많은 사람이 올 것’이라며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들의 의미를 뜻깊게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남쪽에선 그리움의 산’이라며 이날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에 대한 감격적 소회를 남겼다. 그러면서 그는 ‘새 역사를 서술하자’고 했다.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이 ‘미래’를 다시 한번 약속한 것이다.
두 사람은 이날 손을 다시 잡았다. 백두산에서 첫 걸음을 시작한 두 정상은 ‘분단 이후’ 그리움의 산이 됐던 백두산을 찾았다. 그리고 마침내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은 “새 역사의 모습”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 때문에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의 모습은 곧바로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틀 연속 뜻깊은 새역사를 서술했던 두 정상은 마지막 날, 백두산 정상에 오른 역사를 창조했다. 그리고 남북 정상은 ‘새로운 역사를 또 써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은 전날 평양 시민들 앞에서도 함께 새로운 미래를 약속하기도 했다.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의 사진들은 속속 공개되고 있다. 김정숙 여사, 리설주 여사와 함께 한 기념사진들도 속속 공개되고 있다. 아울러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의 이동 경로 역시 관심의 대상이다. 향후 관광코스가 될 것이라는 분석마저 나온다.
“하늘도 도왔다”는 평가를 받는 이날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은,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선보였다. 기막힌 백두산 날씨는 이날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과 함께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은 이 시간 현재 '감동'의 이름으로 전 세계에 타전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노벨상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앞선 관측마저 나온다.
백두산 정상에 오른 남북 정상 이미지 = 방송 캡처,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