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사의 키워드가 남북 정상회담과 함께 인스타 등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도 그럴 것이 사의 표명한 北 최고 지도자가 "올해 안에 서울 방문"이라는 파격적 입장을 드러냈기 때문.
사의는 이 때문에 트위터 등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으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사의가 이처럼 정치경제사회 모든 이슈를 잠재울 만한 단어로 등극한 이유는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전쟁을 하지 않을 것’과 함께 ‘서울 방문’ 등을 드러내면서 북한 인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향해 ‘감사의 뜻’을 드러냈기 때문.
북한 지도자가 대한민국 국민을 향해 ‘감사의 뜻’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서 사의 단어는 “놀랍다”는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의가 이처럼 조명을 받으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보내준 ‘상당한 의미’ 즉 서울 방문 약속은 키워드 중의 키워드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물론 사의를 표명한 김정은 위원장이 반드시 서울을 올해 안에 방문할지는 미지수다. 변수 등이 존재하기 때문.
다만 가까운 시일 내에 서울 방문한다는 의지를 드러낸 만큼, ‘청와대 초청’이 현실화 된다면 사의를 드러낸 김정은 위원장이 ‘남쪽 사회’에 어떤 메시지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사의 이미지 = 와이티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