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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효원 괴롭힌 의문의 남성, "막가파 였나?"…"인질 역할 男 배우의 배씨 죽이기" 위험수위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9.18 11: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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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배효원을 성적으로 희롱한 의문의 남성은 술자리에서 '남자친구'라고 자신을 주장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배효원 키워드가 등극해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배효원 여배우를 스토킹한 것으로 알려진 ‘인질 역할 남자 배우’가 ‘사과’ 취지의 입장을 드러냈다고 복수의 미디어들이 전했기 때문. 하지만 진실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배효원 배우도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의지다. 배씨는 최근 인스타를 통해 자신을 겨냥 수시로 성희롱을 즐긴 男 배우에게 직격탄을 날리며, 역대급 법적 대응을 천명했다. 배효원 죽이기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배효원을 괴롭힌 남자는 ‘미쳤다’라며 자신이 한때 ‘미쳐있음’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하지만 그걸로 배효원 배우에 대한 위로는 충분해 보이지 않는다. 여론에 대한 물타기로 풀이되는 대목은 이 때문이다.


배효원 역시 이런 점을 간파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사과’를 받아들일 경우 또 다른 스토킹이 이어질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에 배효원은 용서하지 않고 법적 처벌을 받길 바라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배효원 스토킹 남성은 배씨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팬심’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같은 스토킹을 ‘팬심’으로 규정하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배효원은 하루하루 악몽에 시달리며 고통에서 허우적거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배효원을 괴롭힌 남성은 "이 여성과 연애하면서 죽어야겠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배효원이 언급한 성적 희롱과 스토킹 외에 또 다른 정신적 경제적 육체적 피해가 있는지를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배효원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