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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힘든 협박성 문맥에 화들짝" 문장 맥락 보면 "악취만 풍기네"…구하라 카톡 A부터 Z까지 '증오감 있었나'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9.18 09: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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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구하라 카톡 키워드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그만큼 양측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으며, 언론 매체와의 접촉을 통한 승부수는 이번에 구하라 카톡 공개로 또 다른 반전을 기대하는 눈치다.


각종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구하라 카톡 내용이 일부 공개돼 싸움으로 지쳐 있는 ‘두 사람’이 더욱 악화 상태로 치닫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사실상 양측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넜다는 게 이번 구하라 카톡 공개로 확실시 되고 있다.


그녀의 카톡에 보면 남자친구가 어떤 형태로 구씨를 괴롭혔는지가 드러난다. 반대로 남자친구는 여전히 구씨가 ‘문제의 원인’이라는 입장이다. 양측 변호인들이 ‘합의’를 보려고 노력 했지만 특정매체와의 인터뷰, 그리고 구하라 카톡 등으로 사실상 해결의 가능성은 없다는 분석이다.


구씨 카톡으로 제6라운드에 접어 들었다. 그만큼 두 사람은 서로 ‘연인 문제’가 아닌 ‘갈등 문제’로 이어지고 있고 또 ‘구타 문제’ ‘폭행 문제’ 등을 거론하며 데이트 폭력의 기본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 속에서 충격적 내용의 구하라 카톡은 ‘위험성’과 ‘협박성’ 메시지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이다.


이번에 이슈의 중심에 선 그녀의 카톡 공개로 구씨가 어떤 공식 입장을 취할지 주목된다. 워낙 파괴력이 큰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서로 ‘진실게임’ 이 아닌 ‘상대방 죽이기’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까닭에 구하라 카톡 파문으로 이번 사태는 더욱 더 어렵게 꼬일 전망이다.


아울러 구씨 카톡을 어떤 미디어가 가장 먼저 공개할지도 주목을 받고 있다. 즉 언론사들이 구하라 카톡을 구하기 위해 사실상 올인하고 있다는 의미다.


그녀의 카톡을 종합하면 어떠한 두 사람의 밑그림이 보인다. 그리고 두 사람은 사실상 연인이 아니라 ‘증오의 관계’가 아니었느냐는 질문이 누리꾼들로부터 나오고 있다. 그만큼 두 사람의 충돌은 단순한 연인관계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위험수위에 가깝고, 구하라 카톡은 그 중 한 대목이다.


구씨 카톡으로 연예가가 여전히 뒤숭숭한 분위기다. 그리고 며칠째 이어지는 구하라 이슈가 구하라 카톡으로 또 다른 풍경을 그려낼지 주목된다.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