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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방송에서 구하라 폭행남 얼굴이?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깨운' 사이렌 알고보니 '화들짝'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9.14 16: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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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프로그램에 대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그야말로 뜨겁다.


이 방송에 구하라 폭행남이 등장한다는 누리꾼들의 주장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 인스타 등에선 이 때문에 20부작으로 종영된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가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현재 카카오톡 대화방 등을 통해선 관련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구하라 ‘예전 남친’이 빠르게 올라오면서 ‘신상털이’에 나서는 형국이다. 그리고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사이트도 폭주할 정도로 누리꾼들의 방문이 뜨겁다.


이날 오전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깨운' 사이렌 알고보니...구하라 폭행남이?”라는 제목으로 몇장의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일각에선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 출연한 남성이 구하라 남친이 아니라는 분석도 있지만, 대부분 ‘맞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프로그램 제작진도 해당 남성이 맞는지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은 아직까지 내놓지 않고 있다. 프로그램이 종영된 상황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지 않고 있다는 취지로 읽힌다. 이에 따라 누리꾼 수사대들은 이 시간 현재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사진들을 하나 둘 수집하며 이 남성이 구하라와 어떤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 추적 중이다.


이 뷰티 프로그램 뿐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구하라 예전 남친이 활동했는지 여부도 주목을 받고 있다. 다만 이 남성은 자신의 스타일을 홍보하기 위해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만 출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주요 포털 실검에는 이 시간 현재 해당 프로그램 타이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구하라 남친과 연관성을 모르는 누리꾼들은 ‘왜’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 키워드가 등극했는지 여전히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