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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칼 드디어 뽑았다..세상과의 소통? 옆의 '그 남자' 누구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9.14 14: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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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김부선 화려한 워킹이 패션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재명 지사와 관련된 불륜 스캔들 의혹의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인데 김부선 걸음걸이에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그런 김부선은 이날 취재진에 손키스를 날리는 등 '4차원적 행보'를 선보여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그간의 온라인 활동을 깨고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김부선은 역시나 여배우로서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줬다. ‘드라마’ ‘영화’ 제작 발표회도 아닌, 유명 정치인과 관련된 조사인데도 불구하고 김부선은 화려한 날개짓을 예고하듯, 패션쇼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때문에 인스타그램 등에서 김부선은 핫이슈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김부선이 작금의 상황을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고도의 노림수인지를 묻는 질문도 쏟아지고 있다.


특히 김부선 옆 ‘그 남자’에 대한 포커스도 집중되고 있다. 도도만과 스캔들 의혹을 받고 있는 정치인 출신 변호인인데, 그가 왜 김부선을 지워사격하는지도 관심이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천군만마를 얻은 것으로 보이는 김부선은 이날 경찰 조사에서 한 유명 정치인과의 의혹에 대해 입을 열 전망이다. 경찰이 이 같은 김부선의 주장을 어디까지 신뢰할지 주목된다.


한편 김부선은 이날 강용석과 함께 기자들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했으며, 이 같은 공식 활동을 계기로 이 지사에 대한 포문을 본격 여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김부선 이미지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