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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일정 방북단 조율 "평화 찾아올 완벽한 기회"…연예인들 누구?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9.14 09: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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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정상일정 방북단 조율 키워드가 인스타그램 등에서 핫이슈 주요 뉴스로 부상하면서 이에 대한 논쟁 역시 뜨겁다. 대부분 정상일정 방북단 조율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제시하고 있지만 여전히 색안경을 끼며 문재인 정부 흠집내기에 주력하는 댓글도 눈에 띈다.


이에 따라 ‘정상일정 방북단 조율’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 역시 주목된다. 그도 그럴 것이 정상일정 방북단 조율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어떤 구체적인 일정을 ‘함께’ 소화할지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 혹자의 표현대로 "평화 찾아올 완벽한 기회"가 다가온 것.


세부적인 내용을 어떻게 조율할지도 관심 포인트다. 정상일정 방북단 조율과 관련해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남북은 14일 오전 판문점에서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협의를 한다. 특히 현 정부를 비판하고 흠집내기에 주력하는 일부 기자들이 방북 이후 딴지를 걸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에 정상일정 방북단 조율 과정에서 ‘취재방식’도 조율을 해야 한다는 누리꾼들의 지적도 나온다.


정상일정 방북단 조율과 관련해 연예인들이 누가 갈지도 연예가의 관심 포인트. 문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찾을 정계·재계 인사는 물론이고, 연예계, 문화계, 스포츠계 등 각계 인사들의 명단도 어떻게 나올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만큼 정상일정 방북단 조율에 대해 남과 북이 모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형국이다.


정상일정 방북단 조율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