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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금리 인상 '직격탄' 인가 '쓴소리'인가…갑론을박 '후끈'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9.13 16: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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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이낙연 금리 인상 발언을 두고 여러 해석과 관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반발의 당사자들은 ‘경악’이라는 표현을 사용해하며 이낙연 금리 인상 발언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그만큼 사안의 중대성이 커 보인다.


트위터와 인스타 등에 ‘이낙연 금리 인상’ 키워드가 올라오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이낙연 금리 인상 발언을 둘러싼 여의도 정치권의 논쟁 역시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낙연 금리 인상이 이처럼 SNS의 논쟁 이슈로 떠오른 까닭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13일 국호 대정부 질의에 출석 “금리 인상을 심각히 생각할 때가 충분히 됐다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기 때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인데, 발언 직후 곧바로 ‘이낙연 금리 인상’ 키워드가 정치사회뉴스를 장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그만큼 ‘이낙연 금리 인상’은 파괴력이 커 보인다. 이 같은 발언은 현실 인식에서 비롯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가 끝나고 문재인 정부가 시작됐지만, 그래서 금리 정책에 대해 다양한 고민이 존재하지만, 여전히 기본적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이날 ‘이낙연 금리 인상’ 발언은 고도의 노림수가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당장 이낙연 금리 인상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네이버 아이디 ‘hami****’는 “힘들어도 올려야 한다. 부채버블 쌓이면 나중에 감당할 수 없다.”라고 꼬집었다.


아이디 ‘onso****’는 “지금 금리 인상 반대론자들은 오로지 부동산 투기꾼 밖에 없다. 1가구 1주택이하 서민들에게는 선별적인 금리혜택을 주면 된다. 다주택자들만이 저금리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것은 악이다. 있는 자만 배불리는 저금리 시대는 끝나야 한다”라며 이낙연 금리 인상에 대해 박수를 보냈다.


이낙연 금리 인상 이미지 =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