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김부선 변호사 선임 키워드에 대한 논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씨가 선임한 변호사가 정치인 출신 변호사이자 최근 도도맘과 스캔들에 빠진 인물이라는 점에서 일각에선 ‘어쩔 수 없이 도지사를 응원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개소리가 김부선 변호사 선임 키워드와 함께 움직이고 있다.
여러 언론보도를 종합하면 김부선 변호사 선임 소식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강용석 변호사 때문으로 보인다. 강 변호사는 도도맘과 스캔들 논란으로 현재 벼랑 끝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 그런 상황 속에서 김부선 변호사 선임의 인물이 강씨라는 점에서 일부 김부선 지지자들의 경우 당혹스럽다는 표정이다. 많고 많은 변호사 중 왜 하필 강씨냐는 성토가 쏟아지고 있는 것.
물론 김씨의 법적 인물 선임은 김씨의 자유다. 강씨가 변호인으로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할 수도 있고, 수임료 부분에서 김부선 변호사 선임이 더 효과적일 수도, 경제적일 수도 있다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사정이 이렇다고 강용석을 무조건 비판하는 것은 무리라는 것. 하지만 특정 포털 사이트 댓글은 위험수위에 가깝다. 냉소와 조롱이 가득하다. 김부선 변호사 선임에 대해 “역시 불*한 여성의 심정을 불*한 놈이 아니면 누가 알아주겠어!” “대박” “환상 커플” “이런 조합 처음이야” “김부선의 목적이 확인됐네요” “이재명 응원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이재명 응원해야 하는 형국” 등의 의견이다.
이에 대해 강씨는 현재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김부선 변호사 선임에 대해 김부선씨와 강씨가 어떤 공식 입장을 천명할지 주목된다.
이미지 = 포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