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오늘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 정부 지지율 올라갈까, 추락할까 '시선집중'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9.13 11:04:14

기사프린트


[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오늘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에 대한 ‘집을 가진’ 계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집이 없는 서민대중이야 오늘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와 아무런 관계가 없지만, ‘집을 소유한’ 사람들의 입장에선 뭐가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것.


이 때문에 ‘오늘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 키워드는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서 빠르게 이슈화되고 있으며 미리부터 갑론을박이 뜨겁다. 이미 종부세를 더 올릴 것이라는 예측이 담긴 언론 보도가 오늘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 이전부터 나오면서 논쟁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락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오늘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 이후 어떻게 달라질지도 관심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 이전부터 일부 지자체장들이 ‘아무런 효과도 없는’ 부동산 대책을 내놓는 등 너도 나도 ‘부동산 대책’에 올인하고 있다.


오늘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를 앞두고 정부 당국은 일부 사안에 대해 ‘막판 검토’를 하는 등 민심을 달래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1주택자 보유주택의 과세대상 공시가격 기준으로 9억원 이상에서 6억원으로 낮추는 방안도 오늘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로 나올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민들은 일단 “투기자들을 철저히 잡아내야 한다” “강하게 나가야 답이 있다” “과세표준 6억이면 실거래가 10억 훨씬 이상일텐데, 설마 이걸로 서민 죽인다고 주장하진 않겠지?” 등의 반응이다.


오늘 부동산 종합 대책 발표 이미지 =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