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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로부터 무더기 탈출 이유 있었네"…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 유능한 지도자였나, 악덕 괴물이었나

전희연 기자 기자  2018.09.12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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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제주교통복지신문편집부] 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 사태가 사실상 코치직을 떠나게 됐다.


검찰이 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해 ‘중형’을 구형했고, 그도 죄를 인정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 때문에 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는 인스타그램 등에서 스포츠 뉴스가 아닌 사회 뉴스로 부상했으며 이에 대한 논쟁 역시 치열하다. 대부분 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에 대한 비판적 여론을 쏟아내고 있다. 그만큼 사안의 중대성이 심각하다는 분석이다.


이번 사태는, 우리 스포츠계가 얼마나 후진국형 그림에 머물러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지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상습적 구타의 당사자인 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 기사에 대해 네이버 아이디 ‘Coldplay’는 “선수가 이탈을 했다는 것은 폭력이 상습적이었다는 것을 증명함”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조 전 코치가 이처럼 조명을 받는 이유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여제 심석희를 비롯한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상습상해 등)로 기소 된 조재범(37)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기 때문. 이에 일각에선 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가 집유로 나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해당 코치에 대한 비판적 여론은 댓글을 통해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 지도자가 아니라 괴물이었다는 것. 누군가 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경기 전 ‘탈출’하고 싶었던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다는 관측은 그래서 나온다.


이미지 = mbc